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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10포기 20포기 양념

by 56ecs0802bcde 2026. 10. 24.

김장 준비, 11월부터 슬슬 시작해야 하는 이유?

 

올해도 벌써 10월 말이니까, 슬슬 김장 생각 다들 하시죠? 사실 김치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담그는 게 맞는데, 왜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특히 올해는 배추나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괜찮다고 하니, 좀 더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근데 이게 또 마늘이나 젓갈 같은 부재료 가격은 좀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김장 준비할 때 뭘 먼저 챙겨야 할지, 양념은 어떻게 맞춰야 할지 감이 안 잡히실 수 있어요.

올해 김장, 배추·무는 웃는데 젓갈은 왜 비쌀까요?

 

 

제가 올해 김장 정보를 좀 찾아보니까, 제일 반가운 소식은 역시 배추랑 무 가격이에요. 아무래도 가을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작년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농담 아니고, 이게 진짜 안심되는 부분이더라고요.

 

근데 말이죠, 이게 다가 아니라는 거. 마늘이나 양파는 저장량이 좀 줄어서 그런지 작년보다 가격이 좀 올랐다고 해요.

 

그래도 이 정도는 애교인데, 진짜 깜짝 놀란 건 젓갈 가격이에요. 새우젓이 무려 30% 이상 올랐다고 하니, 김장할 때 젓갈 비중이 꽤 높은데 이거 부담이 좀 되겠더라고요.

 

정부에서도 이런 걸 알고 있는지, 수산대전이라고 해서 새우젓이나 멸치액젓 같은 걸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도 한다고 하니까,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정보 미리 알고 가면 장 볼 때 은근히 돈 아끼는 팁이 되거든요.

10포기 김장, 이 양념 비율이면 실패 없어요

 

김장 한 10포기 정도 하려면 양념이 꽤 많이 들어가잖아요. 제가 예전에 처음 김장했을 때, 양념 비율을 너무 대충 맞췄다가 맛이 좀 밍밍해서 속상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부터는 꼭 레시피를 꼼꼼히 보고 하는 편이에요.

 

10포기 기준으로 보면, 고춧가루는 종이컵으로 10컵 정도면 충분해요. 김치의 매콤한 맛을 좌우하는 거니까, 딱 이 정도 양이 좋더라고요.

 

젓갈은 멸치액젓이랑 새우젓을 섞어 쓰는 게 감칠맛이 더 나는데, 멸치액젓 30큰술에 새우젓 20큰술 정도면 괜찮을 거예요.

 

 

아니면 종이컵으로 멸치액젓 1.5컵, 새우젓 1컵 이렇게 맞춰도 되고요.

 

다진 마늘은 넉넉하게 30큰술, 생강은 10작은술 정도면 향긋한 맛을 더해주고요. 단맛을 살짝 더해줄 설탕은 10큰술 정도가 딱 좋아요. 이 외에 찹쌀풀 3컵, 양파 5개, 대파 반 단, 홍갓 2단, 그리고 무 3개 (한 2kg 정도)를 썰어 넣으면 진짜 푸짐한 양념이 완성될 거예요.

20포기 김장은 양념 스케일이 다르죠!

 

20포기면 거의 집안 잔치 수준이죠! 양념도 그만큼 넉넉하게 준비해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10포기 양념의 두 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고춧가루는 3kg 정도, 아니면 종이컵으로 20컵 정도 준비하면 되고요.

 

다진 마늘도 1kg 정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세요. 젓갈류는 새우젓이랑 멸치젓 각각 1kg씩, 생새우 500g, 진한 액젓 800g 정도면 간이 딱 맞을 거예요. 육수는 3L 정도, 쌀죽은 종이컵으로 3컵 정도 넣으면 양념이 부드러워져요.

 

여기서 추가 재료가 좀 더 들어가는데요.

 

무 5개를 준비해서 2개는 채 썰고, 3개는 즙을 내서 넣으면 시원한 맛이 더해져요.

 

간수 뺀 천일염은 5kg 정도면 배추 절일 때 넉넉하게 쓸 수 있고요. 홍갓 1단, 대파 반 단 정도도 색감과 향을 더해줄 거예요. 이렇게 준비하면 진짜 든든한 김장 양념이 완성된답니다.

 

김장 쓰레기, 혹시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나요?

 

김장하고 나면 꼭 남는 게 있죠? 바로 김치 쓰레기! 이게 은근히 양이 많아서 어떻게 버려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아요.

 

근데 올해부터는 지자체별로 김장철에 한해서는 김장용 채소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 꽤 있더라고요.

 

대신 그냥 버리면 안 되고, '김장쓰레기'라고 명확하게 표시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내가 사는 지역의 쓰레기 배출 규정을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환경 부담을 줄이려는 좋은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니까, 잘 활용하면 좋겠죠?

김치 담근 후 '이것'만 조심하면 1년 내내 아삭해요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서 가장 속상한 순간이 언제인지 아세요? 바로 김치가 물러져서 아삭함이 사라졌을 때죠. 저도 예전에 김치에 배즙을 너무 많이 넣었다가 금방 물러져서 정말 속상했던 기억이 있어요.

 

김치가 물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발효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배즙처럼 당분이 많은 과일을 넣으면 발효 속도가 빨라져서 김치가 물러지기 쉬워요. 대신 사과를 활용해서 단맛을 내면, 배즙보다는 발효 속도가 덜 빨라져서 김치를 좀 더 오래 아삭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김치를 담근 직후에 바로 냉장고에 넣기보다는, 실온에서 하루이틀 정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하면 톡 쏘는 맛이 더 살아나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물론 너무 더운 날은 피해야겠지만요!

요점만 추리면

  • 김장철은 11월부터지만, 10월 말부터는 가격 동향을 살피며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아요.
  • 올해는 배추, 무 가격은 안정적이지만 마늘, 젓갈류 가격은 다소 상승했어요.
  • 10포기 김장 양념은 고춧가루 10컵, 젓갈 50큰술, 마늘 30큰술 등을 기본으로 해요.
  • 20포기 김장은 10포기의 두 배 양념에 육수, 찹쌀죽, 채 썬 무 등을 추가하면 좋아요.
  • 지역별 김장 쓰레기 배출 규정을 확인하고, 배즙 대신 사과를 활용하면 김치가 덜 물러져요.

올해 김장, 이 정도 정보면 마음이 좀 놓이시나요? 저도 매년 김장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다고 느끼는데, 그래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김치를 직접 담글 때의 뿌듯함은 정말 남다른 것 같아요.

 

다들 올해 김장도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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